고양ㆍ파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고양신문]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와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지청장 박상진)이 17일 고양지청 파주마루에서 범죄피해자 2명을 대표로 초대해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긴급피해자 45가정에 온누리상품권(300만원 상당)과 추석선물세트(120만원 상당)를 온라인으로 배송했다. 박상진 고양지청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를 위한 일이라면 지청과 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상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추석명절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파주범죄피해자센터에서는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진이 매년 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에 따라 소수의 인원만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의 인권보장과 피해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범죄로 피해를 본 사람과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031-932-1295)나 온라인(gpcvc@hanmail.net)을 통해서 하면 된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