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ㆍ파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명절 맞아 피해자 가족 생필품 및 양곡 전달

 

고양지청 김관정 지청장이 피해자 가정을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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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지청장 김관정)과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019년 9월 9일 센터 조영곤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피해자 각 가장을 찾아 양곡과 생필품 및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양지청 김관정 지청장, 센터 김상래 이사장, 조영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아직도 범죄피해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정신적᛫육체적᛫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로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센터 김상래 이사장이 범죄피해자 가정을 찾아 생필품과 쌀을 전달 후 기념촬영

 

 

고양지청 김관정 지청장은 위로의 말을 통해 “민족고유의 즐거운 추석명절인데도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게 깊은 우려와 함께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비록 지금 처해진 현실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아픈 상처의 기억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마음에 상처가 치유되고, 조속히 회복되어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위로와 격려의 말에 대신했다.

이어 김상래 이사장은 "그동안 사회적 무관심과 소외 속에 눈물을 흘리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추석명절을 맞아 상처받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고 아픔을 잊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래 이사장은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보호시설에 추가적으로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